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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야구!! 두산 플레이오프로!!!!!박용택 마지막경기...

by 관상이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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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상입니다.

어제 잠실에서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진행되었는데요!!

두산이 9:7로 LG를 이겼습니다.

역시 두산에 타격 이 정말 좋다고 생가했던 경기였습니다.

특히 두산에 공격 4회에 7점 득점을 할 때 아 오늘 경기 두산이 쉽게 가지고 가는구나..

생각했는데 LG에 4회말 라모스, 채은성 백투백 홈런 5회 말 김현수, 라모스 백투백 홈런 을보고

아 LG 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구나 생각하고 오늘 경기가 재밌다  라는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따라가던 LG도 두산에 중계투수한테 결국 지고 말았습니다..ㅜㅜ

두산은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엘지(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회 초 터진 빅이닝(7 득점)을 발판 삼아 9-7로 가까스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두산은 플레이오프에 올라 9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정규리그 2위 케이티(KT) 위즈를 상대한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개막이 늦어져 추위를 피해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는 고척돔에서 개최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힘겹게 뚫었던 엘지는 0-8로 뒤진 4회 말부터 대추격전을 펼쳤으나 2%가 부족했다.

 

기선제압은 두산이 했다. 1차전(3타수 2안타 2타점)의 영웅 오재원이 혈을 뚫었다. 오재원은 2회 초 2사 2루에서 선취점을 뽑는 2루타를 터뜨렸다. 2-0으로 앞선 4회 초 1사 1·3루에서는 좌중간 안타를 쳐내며 기세를 이어갔다. 오재원의 정규리그 때 타율은 0.232.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오재원은 전혀 다른 선수였다. 1, 2차전 8타수 4안타 4타점을 기록한 오재원은 준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두산은 4회 초에 ‘발야구’의 정석을 보여주며 경기 분위기를 끌어왔다. 엘지 선발 타일러 윌슨의 느린 퀵 모션을 이용해 마음껏 뛰었다. 허경민의 도루로 만든 4회초 1사 2루에서 박세혁이 적시타를 때려냈고 박세혁 또한 도루에 성공하면서 추가 득점 기회를 이어갔다. 이후 오재원, 박건우의 연속 안타와 오재일의 좌중월 투런포 등을 앞세워 두산은 4회에만 대거 7점을 냈다.

경기는 그대로 두산의 2연승으로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엘지의 화력이 만만찮았다. 라모스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한 4회, 5회 연속 백투백 홈런을 터지면서 5-8까지 쫓아갔고 6회 말 2사 1·2루에서는 오지환이 좌중간을 뚫는 2루타를 터뜨리며 7-8까지 따라붙었다. 마운드에서는 윌슨(3⅓이닝 4피 안타 3볼넷 4실점), 진해수(⅓이닝 4피안타 4실점)에 이어 등판한 정찬헌(3⅔이닝 4피안타 무실점)이 버텼다. 1점 차 팽팽한 승부는 9회 초 엘지의 실책과 두산의 발야구로 승패가 갈렸다. 무사 1루에서 허경민의 희생번트를 잡은 엘지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1루 송구 실책을 범했고 이때 대주자 이유찬이 허를 찌르면서 홈까지 내달려 9-7 점수를 만들었다.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가면서 따라가던 엘지로서는 허탈할 수밖에 없는 실책이었다. 두산 마무리 이영하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꽁꽁 틀어막았다. 엘지는 7-8로 뒤진 8회 말 1사 1·2루에서 점수를 뽑아내지 못한 게 뼈아플 수밖에 없었다. 올시즌 뒤 은퇴하는 박용택은 8회말 무사 1루에서 유강남의 대타로 나섰다가 이영하의 초구를 때려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양 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산은 컨디션 관리 잘하셔서 플레이오프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LG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꼭 준비 잘하셔서 우승까지 가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LG맨 박용택 선수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야구인생 19년 동안 LG에서 뛰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경기장에서 선수로써 못 보지만 다른 모습으로 뵙고 싶퍼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용택 선수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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